서울시에서 ‘서울우먼업프로젝트’를 추친합니다. 서울우먼업프로젝트는 경력보유여성들의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신청을 통해 선발된 여성들은 ‘1인당 최대 90만원’의 구직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3040 여성들이라면 아래 내용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서울 우먼업 프로젝트란?
‘서울우먼업프로젝트’는 임신과 출산, 육아로 인해 경제활동이 중단된 ‘3040 여성’의 재취업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다음의 사항을 지원합니다.
- 구직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➀’우먼업 구직지원금'(30만원X3개월)
- 3개월간 기업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우먼업 인턴십'(생활임금X3개월)
- 인턴을 채용하는 기업에게 ‘우먼업 고용장려금'(300만원)
작년의 경우 ‘서울우먼업프로젝트’를 통해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은 경력보유여성 942명이 취•창업에 성공하여 경제활동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누가 지원받을 수 있나요?
지원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30세~49세 여성으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이면서 현재 취업이나 창업을 하지 않은 여성입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더라도 주 15시간 미만으로 근무하는 경우에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고 하니 보다 많은 분들이 지원받을 수 있겠습니다.
신청방법은?
우먼업 구직지원금은 2024년 총 3회에 걸쳐서 지원대상을 모집하는데요. 1차 모집은 ’24년 2월 19일 ~ 3월 8일까지 ‘서울우먼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습니다. 2차 모집은 4월 15일 ~ 30일, 3차 모집은 5월 16일 ~ 31일 기간 중 진행할 예정입니다.
경력보유여성에게는 ‘인턴십’ 기회 제공
우먼업 인턴십 지원사업은 직업훈련교육 수료, 자격증 등 취업역량을 보유한 여성들에게 3개월 간 단기 기업 인턴 기회를 제공하여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10명을 선정하여 지원합니다.
3월 기업모집을 시작으로 4월부터 사업 유형별에 따라 순차적으로 인턴십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인데요. 인턴십 참여자에게는 일 경험 뿐만 아니라, 3개월 근로에 대한 인건비를 서울시에서 지원합니다. 올 채용 계획이 있거나 육아휴직자가 있는 기업의 경우에는 ‘서울우먼업’ 홈페이지를 통해 인턴십 사업 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턴십 참여자 고용 기업에 ‘고용장려금’ 지급
우먼업 프로젝트는 참여자 외에도 참여한 기업에게도 혜택이 돌아가는데요. ‘우먼업 인턴십’과 연계해 추친되는 ‘우먼업 고용장려금’이 그 혜택입니다.
인턴십 종료 후 인턴십 참여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채용하거나 1년 이상 계약한 기업에게는 고용장려금 300만원을 지원하는데요. 올해는 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입니다. 고용장려금에 대해서 더 궁금하신 점은 아래 안내 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